| 교과목 개요 |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그로스 해킹’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마케팅이 브랜드 가치와 같은 무형 자산을 만드는 데 우선 순위를 두었다면, 그로스 해킹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데이터로 추출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회사가 고객에게 주려고 하는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가치를 찾아내 수치화하고 그것을 상승시키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시도하고 있는 마케팅 기법이기도 하다. 그로스 해킹의 역사가 길지 않기에 구체적인 정의가 확립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성장을 위한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방법론’, ‘전체 개발 과정에 걸쳐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품에 녹여내는 최적화 전략’, ‘정량적 데이터와 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수정해 제품과 시장의 궁합(Product-Market Fit)을 높이는 것’ 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기법은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가 한 말로 알려진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manage it)‘ 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로스 해킹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확립하고 참여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실제 사례 경험을 통해 혁신적 마케팅을 위한 개념, 이론, 케이스들을 학습하며, 실제 기업 혹은 정부 기관과 협업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고 결과물을 제시하는데 목표를 둔다. | | --- | --- | | 수업목표 및 안내 | 참여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스타트업 혹은 브랜드 런칭 단계의 연계 기업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학습 내용과 수업을 기반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학습한다. 소비자 기반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파악하여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연계 기업의 피드백을 해당 과정에서 받게 된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산업체의 목적에 따라 실무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 학기는 유튜브 채널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다. | | 교과목 주요주제 | |
출석 | 10% | 퀴즈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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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10% | 중간고사 | 20% |
토론 | 0% | 기말고사 | 30% |
팀프로젝트 | 20% | 학습참여도 | 10% |